수원시, 새빛돌봄사업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장관 표창 수상

새빛돌봄사업 중심 329명 협의체 운영, 초고령 대응
2026년 통합돌봄법 맞춰 시민 체감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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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수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중앙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단절을 줄이고, 대상자 특성에 맞춘 촘촘한 지원망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의료·건강·돌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일상 회복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건강 관리 체계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유관 부서와 관계 기관 간 간담회를 24차례 열어 실무 협력 체계를 다졌고, 의료·요양·돌봄·주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운영하며 제도 설계와 현장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 단위에서는 전문가와 실무자 329명이 참여하는 통합지원 회의 체계를 마련해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사례를 논의하고, 의료·요양·주거·복지를 연계한 종합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통합돌봄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구조를 재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보건·복지·주거를 포괄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은 통합돌봄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2026년에는 시민이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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