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은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힘펠은 오는 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숨쉬는 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휴젠뜨 노바, 휴젠뜨 팔레트, 휴젠뜨3 등 욕실 환기가전 인기 제품을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전시 공간은 △휴젠뜨가 설치된 욕실 체험존 △풍량 테스트존 △제품 시연존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겨울철 욕실 냉기를 해결하는 온풍 기능, 욕실 습기를 건조 방식으로 제거하는 제습 기능, 감성 무드등·블루투스 연동 등 편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힘펠은 전국 주요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입점 매장은 지난해 7개 매장에서 이달 기준 107개로 늘었다. 특히 잠실점, 월드타워점 등 핵심 매장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전국 222개 삼성스토어 매장에도 입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욕실 케어 제품 '휴젠뜨2 IoT' 단일 품목을 집중 판매한다.
스마트폰으로 환기, 온풍, 제습, 헤어·바디 드라이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스마트홈 선호도가 높은 30대 신혼·입주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힘펠은 지난 2023년부터 코스트코 로드쇼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양평, 울산, 김해, 대구 등 20개 지점을 순환하며 지역별 소비자 체험을 강화했다.
힘펠 관계자는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