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연구원, 협성대와 미래 성장 위한 '맞손'

공동 연구 과제 발굴과 데이터 공유로 시너지 확대
실효성 높인 정책 연구로 지역사회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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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오른쪽)과 서명수 협성대 총장이 12일 협성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12일 협성대학교(총장 서명수)와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학문적 지식과 현장 중심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교육·연구·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화성시연구원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과제 발굴, 세미나·워크숍 등 연구성과 확산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 및 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응용 연구 강화 △학생·청년 연구 인력의 참여 확대 △지역 맞춤형 연구과제 기획 등으로 연구 경쟁력과 사회적 기여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이들 기관은 화성시 주요 현안과 연계한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공유해 지역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대학은 이론 연구·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연구원은 시정 과제·현장 데이터·정책 수요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후 공동연구 성과는 학술대회, 정책 세미나,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계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상 시연구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연구원과 협성대가 가진 연구 역량이 결합돼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동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학계에 널리 공유하며 연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협성대 총장은 “연구원과의 협력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교육·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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