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APEC 대비 헬기, 공중진화대원 등 산불진화자원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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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최근 실시한 산불진화 훈련에서 대형헬기를 투입해 물대포와 물투하를 했다.

산림청이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기간 산불진화 대형헬기와 야간 산불진화를 위한 국산 수리온 헬기, 공중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한다.

이번 전진 배치는 APEC 기간 산불 발생 시 산림헬기와 공중진화대원 조기 투입, 초기진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국내에서 담수량이 가장 많은 대형헬기(S-64, 담수량 8천ℓ) 1대와 올해 4월 대구 함지산 야간 산불진화에 큰 활약을 했던 수리온 1대(담수량 2천ℓ)를 배치한다.

공중진화대원 2팀(10명)은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산불진화차 운용과 더불어 산불발생 시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 정상 또는 급경사지, 암벽 지역에 헬기 레펠을 활용해 즉시 산불진화 투입이 가능한 정예 요원들로 편성했다.

산림청은 경주지역 인근 양산·안동·울진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헬기 5대와 공중진화대원 23명 등도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 조치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불진화자원 전진 배치를 통해 산불조기 진화와 야간 산불대응으로 APEC 2025 KOREA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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