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처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심화에 대응해 국내 반도체 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지식재산처는 12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반도체 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 특허 확보와 활용 전략, 지식재산 데이터 지원, 해외 특허분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우리 반도체 산업 '초격차' 경쟁력 유지를 위한 지식재산 측면의 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지식재산처는 반도체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고부가가치 특허로 연결하는 것이 국가 및 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이라고 보고, 지식재산-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 반도체 기업이 글로벌 기술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정보 활용서비스(KIPRISplus)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현황과 관련 정보도 지원해 국제 특허분쟁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반도체 분야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핵심은 지식재산 확보에 달려 있다”며 “지식재산 창출과 선제적 분쟁 대응, 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채널 구축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유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