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개막 퍼포먼스…주민자치 성과 시민과 공유
11월 우수사례 경연, 2026 제4기 주민자치회 준비

경기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참여로 키우고 자치로 빛나는 광명'을 주제로 '제2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팝페라 듀오 '볼라레'의 공연이 펼쳐졌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주민자치 매니저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의 참여로 주민자치의 나무가 꽃을 피운다'를 주제로 한 시민 주도 퍼포먼스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 기간 잔디광장 일대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탄소중립·세대화합·예술마을'을 주제로 '주민자치 전시한마당'을 운영했다. 주민자치회의 주요 프로그램과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했고, 동 간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 페스티벌'이 이어져 댄스·악기 연주·전통예술 등 공연이 진행됐다.
광명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된 시민 참여 사례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확산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확대해 시민 주도의 자치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광명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광명5동·광명7동에서 시작되는 제4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준비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광명의 가장 큰 힘이 시민에게 있다는 '시민주권도시, 광명'의 가치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돼 협력하는 자치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