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5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페스티벌 성료

서류·영상 심사 거쳐 12편…현장 상영·공유
실천 교육과 연계…참여·책임·시민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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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5일 수원시청에서 '2025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페스티벌'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수원시청에서 '2025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페스티벌'을 열고, 도내 청소년 500여명과 함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공모전은 '나와 우리, 지구를 위한 따뜻한 약속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중·고 학생들이 개인의 실천 다짐을 에세이로 제출했다. 작품은 1차 서류와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이 선정했다. 수상작은 행사 현장에서 영상으로 상영돼 참가자들과 공유됐다.

행사는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꾸려졌다. 공모전 수상작 상영 외에도 청소년 토크 콘서트, 밴드·랩·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약속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또래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도내 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과 연계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공약을 세우고 선거와 실행을 경험하면서 참여와 책임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성, 공동체 의식, 시민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홍정표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자기 삶과 공동체, 더 나아가 지구를 향한 약속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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