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해설·요가 체험…경기문화재단, 시흥·남양주·수원서 3회 진행

해설 투어+요가 결합, 시민 참여형 워크숍
11월1·5·8일 3회 진행,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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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요가 동작과 해설로 새롭게 체험하는 '지붕없는 박물관 연계 요가 워크숍-지:박-요기(Yogi)'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문화·생태 자원을 몸의 움직임으로 체험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15곳의 주요 유산과 거점공간 중 3곳을 선정해, 각 공간의 의미를 담은 요가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갯골생태공원을 둘러보며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자연의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요가 체험을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같은달 5일 남양주시 더정원의뜰에서 개최한다. 홍유릉길을 따라 걷는 투어와 함께 역사적 의미를 해설한 뒤,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요가 세션이 이어진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8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지붕없는 박물관의 공간 해설을 들은 후, 건축과 예술의 감각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15~30명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몸으로 유산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며 “일상 속에서 경기의 문화자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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