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 '포토닉스 코리아 2025' 30~31일 광주서 개최

광융합산업 관련 70여 기업·기관 130여 부스 참가
광통신·광의료바이오 등 8대 신기술·신제품 선봬
KT 상생협력관서 대·중·소 동반 성장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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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닉스 코리아 2025'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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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포토닉스 코리아 2024(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전시장.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 광융합산업 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5(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30~31일까지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2001년 '국제광산업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융합산업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미래형 자동차·광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는 물론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광융합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KT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협력관'을 운영하며 고려오트론을 포함한 11개 기업에 각각 독립된 전시 및 상담 공간을 제공한다. KT는 협력사들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상생협력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광융합산업 생태계의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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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포토닉스 코리아 2024(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부스 스케치.

이밖에 옵토닉스, 한국알프스, 오이솔루션, 엔에이치네트웍스, 애니캐스팅, 그린광학, 티디엠, 이상테크 등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강대 및 전남대 산학협력단 등 국내 7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130여 개 부스에서 전시에 참여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광통신(광커넥터, 광송수신기, 광케이블 등) △광조명(상업·주거·공공형 조명, 특수조명) △광의료바이오(정형외과용 치료재료, 광초음파 의료기기 등) △광정밀(광센서, 광계측기기) △광소재부품(광통신 모듈, 광학 렌즈, 광섬유 등) △광영상정보(LCD, OLED, 영상표시기기 등) △광결상정보(디지털·모바일 카메라, 자율주행 카메라 등) △광에너지(광에너지 변환 및 저장장치 등) 등 광융합 8대 분야다.

미국·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8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도 연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흥회는 총 100여 건의 수출 상담회에서 약 7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정부 및 광주시 관계자, 주요 기관 및 기업 대표, 해외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광융합 전문 포럼인 '제16회 광융합산업진흥포럼'을 비롯해 광융합산업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및 제품디자인 공모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테크데이 등 다양한 컨퍼런스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윤경모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장은 “광융합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지닌 분야”라며, “이번 전시회가 산업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진흥회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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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모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장.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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