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ITCE 2025]지오그리드, '빌딩 오아시스 블로스' 시스템 전시

지오그리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EXCO 서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TCE 2025)'에서 건물 전체의 수돗물을 정수해 정수기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빌딩 오아시스 블로스(BLOS)' 시스템을 전시한다.

블로스는 기존 개별 정수기 방식과 달리 건물 단위에서 중앙 정수 및 실시간 수질 관제를 구현해 입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아파트·오피스·학교·호텔 등 건물의 배관망 전체에 정수 기술을 적용,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노후 건물에서도 배관 교체나 대규모 공사 없이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별도의 배관 청소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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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그리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물 전체 수돗물을 정수해 정수기 없이 바로 마실수 있는 빌딩 오아시스 블로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이오나이저(Ionizer)를 통과한 물은 이온화 과정을 거치며 배관 내부의 슬라임, 스케일, 녹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또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주요 수질 지표를 24시간 측정·분석하며, 사용자와 시설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 알림 및 관리 이력을 제공한다.

이틀이면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시공도 간편하다. 약 3시간의 단수만으로 배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시공 과정에서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는 모듈 교체 방식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아임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올인원 빌딩 수질관리 솔루션으로서 블로스의 핵심 기술과 데이터 기반 수질 관리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

블로스는 현재 삼성 디지털 센터 수원, 프리미엄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 서울 경희여자중학교·인창고등학교, 강원 철원여자고등학교, 종로 예그린 아파트(노후 아파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린도 사원 아파트 등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대거 참여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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