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원장 이경주)은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 나용근)가 15일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LE) 2025'에서 글로벌 완구 기업 HKT(HAPPY KIDS & TOYS LTD.)와 중국 완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CL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7만 명이 참관하는 대표적 글로벌 기업과 기업간(B2B)·기업과 소비자간(B2C)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은 GICON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한 지식재산(IP) 고도화와 해외 전시 공동관 참가 지원 성과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레인보우 버블젬' IP를 활용한 주요 완구를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 및 유통하게 됐다.
'레인보우 버블젬'은 중국의 텐센트비디오, 한국의 EBS와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4월 시즌2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론칭해 EBS 애니키즈 인기순위 1위, 텐센트비디오 여아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수출되었으며, 내년 초 유럽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광주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IP 라이선스 협업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기반 상생 모델도 함께 실현하고 있다.
나용근 대표는 “이번 중국 완구 수출 계약을 통해 중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레인보우 버블젬'이 글로벌 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원장은 “지역 콘텐츠 기업이 해외 전시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직접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