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터빈크루', UAE 'AI 에브리씽 글로벌 2026'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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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크루 UAE 'AI Everything Global 2026' 공식 초청.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은 보육기업인 터빈크루(대표 전기은)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5 슈퍼노바 챌린지(Expand North Star 2025 Supernova Challenge)'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 내년 5월 11~13일 아부다비에서 예정된 'AI 에브리씽 글로벌(AI Everything Global) 2026'에 공식 초청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UAE 정부의 '글로벌 AI 허브 전략'에 따라 추진하는 초청 프로그램 일환이다. 행사 주최 측은 한국 기업 중 터빈크루를 포함한 소수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해 항공편·숙박·전시 부스 등 전면 지원하는 스폰서드 파티시펀트(Sponsored Participant)자격으로 초대했다.

지원 내역에는 한국-아부다비 왕복 항공권, 숙박, 전시 부스 제공을 포함한다. 터빈크루는 이 자리에서 AI 기반 에너지 효율 최적화 기술과 스마트 터빈 제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자 및 산업 리더가 참여하는 투자유치 설명회(IR) 피칭 및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가해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터빈크루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및 에너지 하드웨어 융합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전남 미래 혁신기술 창업 지원사업과 소부장 기술창업 지원사업 및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연이어 수행하며 기술 검증과 제품 상용화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센터는 터빈크루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직접투자까지 단행,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견인했다. 이 같은 체계적 지원은 전남센터가 지향하는 '기술창업기업의 전주기 육성-투자-글로벌화' 전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은 대표는 “UAE가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AI 허브 전략의 중심 무대에 초청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터빈크루의 기술이 글로벌 산업 전환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범 대표는 “터빈크루는 예비창업 단계부터 기술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전남의 대표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센터의 지원과 투자가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진 사례로서, 앞으로도 전남지역 창업기업이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과 투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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