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브랜드 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한 가치평가 모델(BSTI)을 기반으로 선정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최초 진입 이후 올해까지 1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3분기 평가에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업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브랜드 중에서는 26위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 비스포크와 코웨이 등 주요 대기업, 동종업계 브랜드보다 높은 순위다.
바디프랜드는 10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배경으로 독자적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꼽았다.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기술을 앞세워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했고, 독자 개발한 로보틱스 기술 해외 원천 기술 수출에도 성공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