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ECH+ 2025] 청소년 AI·SW 역량 겨룬다…국내 최대 '한국코드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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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코드페어' 포스터.

광주에서 전국 청소년 개발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린다.

광주시SM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미래, 창의적 혁신을 코드하다'를 주제로, 초·중·고등학생 119개 팀이 참가해 소프트웨어(SW)와 AI 융합 역량을 겨룬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디지털 인재 발굴과 미래세대의 창의교육을 위한 전국 규모의 기술축제로 치러진다.

본선은 △사회 현안 및 실생활 문제를 소프트웨어(SW)로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공모전'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해커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89개 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전시·시연한다. 부문별 10개 팀씩 총 30개 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해커톤'은 중·고 각 15개 팀 등 30개 팀이 본선에 올라 현장 주제에 대해 창의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12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은 한국코드페어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전국 학생들의 기초 프로그래밍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와 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2025 인공지능 전시회(AI TECH+)', 드론 축구대회, AI 체험존 등이 함께 열리며, 학부모를 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일빌딩 탐방과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과학 유튜버 '궤도'가 17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현장 등록만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해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예상된다.

최태조 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AI와 소프트웨어로 사회문제를 풀어내는 무대이자,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가 AI 중심도시로서 청소년 디지털교육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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