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전세사기·자원순환 콘텐츠 화제
캐릭터 '소원이' 16건 재가공, 친화력 강화

경기도의회는 지난 13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7월1일부터 3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서포터즈는 도민 20명으로 구성돼 홍보콘텐츠 60건을 제작했고, 총 14만여 회(9월30일 기준)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2024년(41건·2만2000여회)과 비교하면 조회수가 6배 이상 증가했다.
활동 방식은 의회가 제정·개정한 조례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현장을 취재해 기사·카드뉴스 등으로 재가공하는 생활 밀착형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가운데 16건은 도의회 캐릭터 '소원이'를 활용한 카드뉴스로 다시 제작해 도민 친화적 전달력을 높였다.
대표 콘텐츠로는 함신애 서포터즈의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만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제작자는 고양 성저공원을 직접 찾아 맨발길 사진과 함께 조례 취지를 소개했다. 이운정 서포터즈의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는 8000여회, 박국화 서포터즈의 '경기도 자원순환기본 조례(투명페트병을 현금으로)'는 7500여회 조회수를 각각 기록했다.
도의회는 네이버 블로그·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포터즈 콘텐츠 확산을 지원했으며, 현장 체감형 조례 해설이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2020년 출범해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도민 참여 '콘텐츠 제작 지원단'이다.
박호순 도의회 의정국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의회를 잇는 다리가 됐다”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의견을 향후 의정홍보 전략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