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상촌식품과 장·김치 등 한국 대표 발효식품을 만들어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촌식품은 1994년 설립됐다. 고추장, 된장, 간장 등 한국 대표 발효식품인 장을 명인들과 함께 계승하고 있는 식품기업이다.

먼저 오는 23일 어육장 명인으로 알려진 권기옥 명인과 함께 장을 만들 수 있는 '한국의 발효, 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발효 음식에 대한 도슨트 설명과 함께 박물관 내 전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이후 권기옥 명인의 장 종류 설명과 장 만들기 시연을 보고, 보리고추장을 직접 만들고 시식까지 할 수 있다.
같은 달 30일에는 권기옥 명인과 장김치를 담가보는 '궁중의 김치, 장김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장김치 관련 영상과 전시 공간을 관람할 수 있다. 권기옥 명인에게 장과 장김치의 특징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이어 장김치 제작 시연을 본 후 직접 만들고 시식한다.
이번 특별 체험 프로그램들은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체험객들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예약 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5000원이다. 프로그램 예약자는 무료로 뮤지엄김치간에 입장할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