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전국 8개 영재학교와 창업교육 협약 체결

8개 영재학교 재학생 대상 창업캠프 공동 운영
GCS 주관, 창의·기업가정신 융합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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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가천대 총장(왼쪽 네 번째)가 최근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전국 8개 영재학교(과학영재고)와 창업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최근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전국 8개 영재학교(과학영재고)와 창업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길여 총장과 서울·경기·대구·대전·광주 과학고, 세종·인천 과학예술영재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단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대학 주도로 전국 영재학교 교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교육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첫 사례다. 이들은 △재학생 대상 창업캠프 운영 △창업 마인드·실전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제공 △창업 전문가·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판교 테크노밸리 산업 현장 체험 △학부모 대상 스타트업 특강을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내년 1월, 영재학교 재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2박3일 '창업영재캠프'가 가천대에서 열린다. 각 학교 4~5명씩 팀을 구성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기업가정신을 집중 체험한다.

캠프는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GCS(Gachon Cocone School)가 주관한다. GCS는 2022년 출범 이후 '우리 인생의 첫 번째 기업가적 전환'을 비전으로, NAIS(인간본성·AI·사회적 가치 변환) 원칙 기반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3년간 1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길여 총장은 “미래 사회는 창의성과 기업가정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가 주도할 것”이라며 “가천코코네스쿨의 인큐베이팅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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