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2단계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AI+X 융합기술 개발·전문 인력 양성·현장 실증 등
모든 사업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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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성과보고회 참석자 기념 촬영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지난 2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산업 발전과 국제 협력 등 2단계(2022~2025)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센터는 2단계 사업에서 12개 인공지능전환(AX) 연구개발 세부 과제를 추진했다.

6세부 과제 참여기업 크리스틴컴퍼니는 이날 신발 제작 플랫폼 'SINPLE' 개발 및 사업화, 생성형 AI 기반 신발 디자인 서비스 'ShoeCatch'를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7세부 과제를 주도한 김현수 동의대 교수는 5억원 사업화 매출을 올린 'AI기반 소음 저감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정석찬 센터장은 “2단계 사업에서 AX 융합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산업 현장 실증 등 모든 성과 지표를 달성해 부산·울산·경남 AI 생태계 전환에 기여했다”며 “3단계는 항만 AX, AI 제조 로봇, 에이지테크 분야 기술 사업화를 본격 추진해 센터 자립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란 동의대 부총장, 김준호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기반과 사무관, 정나영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133명이 참석해 센터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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