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하이솔(대표 이상용)이 '딥테크 팁스 R&D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 R&D는 우리나라 초격차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 중에서 운영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뒤 R&D 자금 15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 창업사업화 지금 1억원 등 총 17억원을 지원받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전북센터의 올해 두 번째 팁스 기업인 하이솔은 'K-조선 초격자 비전( Vision) 2040'프로젝트에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극저온 저장탱크 단열솔루션 공급에 참여한다. 국내 조선 3사와 함께 협력으로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전북도가 추진하는'전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과 크립톤, 전북테크노파크 등 민관 협력으로 기업을 발굴했다. 하이솔이 목표로 하는 K조선 초격차 기술개발 도전과제에 참여해 지난 8월 3억원을 투자했고, 9월 진행된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뽑혔다.
'해상운송용 극저온 액화수소 저장탱크 단열시스템 고도화 기술개발'이라는 주제로 향후 3년 간 진행 될 이번 과제는 해상운송용 극저온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핵심 난제인 -253℃ 초저온에서의 기화율 최소화 문제를 해결한다. 기존 과제에서 사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는 주요 공정 분야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 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 할 계획이다.
이상용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조선 산업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도전적인 과제로서 향후 수소경제 활성화의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향후 조선 뿐 아니라 에너지와 플랜트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해 팁스 운용사로 선정, 하이솔을 포함 딥테크 팁스 2개사, 일반형 팁스 1개사를 배출하고 연내 2개 기업을 추가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