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90%·0.9%, 우대 95%·0.8%로 비용 경감
현장실사·전담심의로 기술·모델·시장성 평가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청년 창업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총 300억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8월 양주시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양주시 청년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가 적극 검토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만 39세 이하·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이 가운데 매출 실적이 없고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이면 등급별로 2000만~4000만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잠재력 우수기업·도정연계 창업기업 등 우대 대상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증 조건은 일반지원 보증비율 90%·연 0.9% 고정 보증료, 우대지원 보증비율 95%·연 0.8% 보증료를 적용해 한도 우대와 금융비용 인하를 동시에 제공한다.
허위신청 방지를 위해 경기신보가 현장실사로 정상 조업 여부를 확인하고, 성장성 판단이 어려운 경우 보증심사부·전담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술력·사업모델·시장성을 종합 평가한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4개 출장소 또는 모바일앱 '이지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정두석 도 경제실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마련한 성과”라며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 조달이 막힌 청년 창업 기업에 실질적 도전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