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카우가 지난 23일 발행 투자중개업 예비 인가를 신청했다. 제도권 진입 공식화 통해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STO·RWA·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생태계 형성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샌드박스 조기졸업과 제도권 진입 계획을 발표했던 뮤직카우는 23일 금융위원회에 음악수익증권 발행을 위한 투자중개업 예비 인가 신청을 완료하며 제도권 진입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 뮤직카우는 인가 심사 중에도 기존 형태로 변함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뮤직카우 측은 조각투자 제도화를 통해 음악증권 시장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투자 업계가 조각투자 유통 인가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제도화를 통한 유통망 확충으로 음악증권 거래 접근성과 유동성 역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조각투자 제도화부터 디지털자산 육성 논의까지 이어지고 있는 금융 혁신의 바람이 음악투자 시장의 글로벌 활성화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근 STO·RWA·원화스테이블코인으로 이어지는 K-디지털금융 생태계에서도 K팝 음악저작권을 매력적인 앵커 자산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