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장인 양성한 삼성서비스…'엔지니어 기술자격제도' 정부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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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제품 분해 실습을 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가 '엔지니어 기술자격제도'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인증을 받았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는 기업이 근로자 기술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사내 자격제도를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1년 첫 인정을 받은 이후 제품 트렌드에 맞춰 제도를 갱신해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6일 열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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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서비스가 금상을 받았다.

엔지니어 기술자격제도는 엔지니어의 수리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다. 냉장고, PC, 휴대폰 등 9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연 2회 평가한다.

합격 시 제품군별 1~3급 기술자격이 부여된다. 엔지니어는 여러 제품군 자격을 취득해 멀티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다.

9개 기술자격을 모두 획득한 엔지니어에게는 최고 등급인 '테크니컬 마스터(TM)' 자격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현재 전국 엔지니어 5300명 중 25명(0.5%)만 TM 자격을 보유했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지원팀장 상무는 “AI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제품에 적용되면서 엔지니어의 기술 전문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기술자격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고객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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