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원탁토론…제2차 청년정책 계획에 의견 반영

온라인 병행 수렴, 10월 공청회로 최종 의견 반영
조정위원회·네트워크 등 현장 목소리 촘촘히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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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인천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정책 원탁토론회'를 열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에 청년 의견을 수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과 연계한 청년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토론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 청년단체 활동가, 관심 있는 청년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여가 △복지 △건강 및 청년의 삶 등 6개 분야 테이블로 나눠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의제를 정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공감투표로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현장 외 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도구를 병행해 불참 청년도 사후 링크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원탁토론은 '말할수록 정책이 된다'를 주제로 △토론 열기 △문제 정의 △정책 상상 △공감하기의 4단계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테이블 공유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취합했다.

인천시는 앞서 9월3일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고, 이번 원탁토론에 이어 10월29일 시민토론회(공청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정책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실천계획”이라며 “청년이 살고·성장하고·자립하고·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착 기반을 마련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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