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구팀, 신소재 잠수복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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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림 방지 잠수복 소재 시험 / Flinders University

상어 공격에 대비한 물림 방지 잠수복이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호주에서 나왔습니다.

플린더스대학교 상어 연구팀은 네 가지 신소재 잠수복 소재(Aqua Armour, Shark Stop, ActionTX-S, Brewster)를 시험한 결과, 백상아리와 뱀상어의 공격에서 기존 네오프렌(Neoprene) 잠수복보다 출혈과 조직 손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25일 밝혔습니다.

기존 쇠사슬 갑옷형 잠수복은 무겁고 뻣뻣해 서핑이나 다이빙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신소재 잠수복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섬유를 사용해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높은 강도를 갖춰 레저 활동에 더 적합하다고 연구팀은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상어 공격의 위험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지만, 생존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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