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약사 시대? 약국 속 일하는 로봇 등장
약국에서 척척 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로봇 스타트업 DAX 로보틱스가 개발한 바퀴형 휴머노이드 로봇 X7이 약국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약사가 전산 시스템으로 처방전을 확인하면 관련 정보가 로봇에 전달됩니다. X7은 약국 선반에서 해당 약을 직접 찾아 가져오는 방식으로 사람과 전산 시스템, 로봇이 함께 일하는 구조입니다.
X7은 키 170cm의 바퀴형 로봇으로 전방향 이동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게나 사람 손 형태의 도구를 바꿀수 있어 다양한 물품을 집을 수 있습니다.
로봇에는 'XBrain 2.0'이라는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할 수 있어 보안이 중요한 병원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로봇의 표준 모델 가격은 약 1,900만원입니다. 회사 측은 약국뿐 아니라 편의점 등 소매 매장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