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손(대표 제임스 강)은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2025 국제 광물 포럼'에서 호주의 그린디스틸레이션테크놀로지(GDT)·브레이브코와 폐타이어 재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GDT는 호주 환경청(EPA)로부터 공식 인허가를 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폐타이어 열분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50톤 규모의 폐타이어를 처리해 철강, 경질유, 재생 카본블랙을 회수할 수 있다. 특히 배출가스는 법적 기준치의 1%에 불과해 24시간 가동 시 디젤 트럭 한 대가 10㎞를 주행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브레이브코는 자체 개발한 보텍스(Vortex) 정제 시스템을 통해 회수된 카본블랙을 20마이크론 이하의 초미세 입자로 가공해 고품질 산업 소재로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푸른손은 폐타이어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생산, '탄소마이너스(Carbon Negative)'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창출되는 탄소배출권은 국내외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기업 수익성과 함께 우리나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푸른손은 예상했다.
제임스 강 푸른손 대표는 “탄소를 실제 감축해 탄소마이너스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배출권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에서 아직 실현되지 못한 진정한 지속가능 비즈니스 모델로 파트너들과 함께 녹색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영월=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