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김영식)와 피봇브릿지(대표 김태섭)는 지난 23일 M&A 제휴 협약을 맺고 강소기업 맞춤형 인수합병(M&A) 지원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가 보유한 2700여 회원사의 M&A 수요를 피봇브릿지에 위탁하면, 플랫폼이 인수 희망 기업과 투자자 등을 매칭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협회는 국내외 19개 지회와 2700여 회원사를 기반으로 강소기업 발굴과 네트워크 연계,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온 단체다.
피봇브릿지는 25만여 참여기업과 130여 개 공공·민간기관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M&A 공동중개망이다. 10대 회계법인과 주요 로펌을 비롯해 회계·법률·금융투자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특화 매칭 엔진을 기반으로 거래 시간과 비용을 70% 이상 절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니혼M&A센터가 직접 시연을 요청할 정도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피봇브릿지는 최근 플랫폼 리뉴얼과 함께 사칭 컨설턴트 주의도 당부했다. 회사 측은 “일부 중개업체가 협력사인 것처럼 위장해 선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식 컨설턴트 여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