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DI동일, '1000억대 시세조종 연루' 의혹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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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동일이 1000억원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DI동일(001530)은 9월 24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81% 하락한 2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이날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온 대형 작전세력 7명의 자택·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법인자금, 금융회사 대출금 등 1천억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해 고가매수·허수매수 등 다양한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부당이득액은 400억원이며, 실제 취득한 시세 차익만 2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평가액은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DI동일 주가는 지난해 초 2만4000원대에서 올해 1월 5만2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3만~4만원대를 오가다 이날 2만5000원대로 주저앉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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