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국내 콘텐츠 통합 투자 설명회(IR) 플랫폼인 '케이녹 2025' 내 세 가지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녹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잠재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선발하는 '정규 라운드', 신기술을 접목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넥스트라이즈 연계 스페셜 라운드',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콘텐츠가치평가 연계 스페셜 라운드'로 구성됐다.
케이녹을 통해 총 36개의 유망 콘텐츠 기업이 발굴됐으며, 참여 업체는 단순한 발표 기회를 넘어 벤처투자사(VC) 멘토링, 투자 설명회(IR) 자료 고도화, 발표(피칭)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아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규 라운드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케이씨벤처스 등 7개 협력 투자사가 선발 과정부터 참여했다. 신청한 68개 기업 중 20개사가 선정돼 약 3개월간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어진 투자사의 심층 심사로 IR 절차가 한층 빨라졌다.
김일중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은 “올해 '케이녹'은 세 가지 라운드를 통해 K-콘텐츠 지식재산(IP)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실질적인 투자 연결까지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케이녹'이 기업에는 성장의 발판이자 투자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