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케이녹' 성료…“K콘텐츠 IP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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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은 6월 27일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창업 기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5'와 연계해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했다.(케이녹 정규 라운드 현장 사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국내 콘텐츠 통합 투자 설명회(IR) 플랫폼인 '케이녹 2025' 내 세 가지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녹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잠재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선발하는 '정규 라운드', 신기술을 접목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넥스트라이즈 연계 스페셜 라운드',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콘텐츠가치평가 연계 스페셜 라운드'로 구성됐다.

케이녹을 통해 총 36개의 유망 콘텐츠 기업이 발굴됐으며, 참여 업체는 단순한 발표 기회를 넘어 벤처투자사(VC) 멘토링, 투자 설명회(IR) 자료 고도화, 발표(피칭)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아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규 라운드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케이씨벤처스 등 7개 협력 투자사가 선발 과정부터 참여했다. 신청한 68개 기업 중 20개사가 선정돼 약 3개월간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어진 투자사의 심층 심사로 IR 절차가 한층 빨라졌다.

김일중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은 “올해 '케이녹'은 세 가지 라운드를 통해 K-콘텐츠 지식재산(IP)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실질적인 투자 연결까지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케이녹'이 기업에는 성장의 발판이자 투자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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