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인텔릭스 말레이시아 법인이 말레이시아 환경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순환경제위원회(NCEC) 공동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임명됐다. 위원회 소속 기업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SK인텔릭스가 위원으로 참여하는NCEC는 말레이시아 정부 부처와 주 정부 및 산업계,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국가의 환경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기구다. SK인텔릭스 이외에 위원회 소속 기업은 코카콜라와 네슬레, 다이킨, 아지노모토 등이다.
SK인텔릭스는 위원 임명으로 단순 시장 참여자를 넘어 현지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공식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
SK인텔릭스는 이에 더해 한국환경공단과 말레이시아 고형 폐기물 및 공공 청소 관리 공사(SWCorp)와 폐기물 관리 시범 사업에 한국 기업 최초로 공동 참여한다. 이를 위한 업무 협약도 준비 중이다.
이는 현지에 한국형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수출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NCEC 위원 활동과 시범 사업 등은 한국 기업 처음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 뜻깊다”며 “ 현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