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중국 푸저우 특허심사협력센터에서 열린 '제6차 IP5 특허심판원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 5대 특허청(IP5) 소속 각국 특허심판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 특허심판제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 심판 사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글로벌 지식재산 분쟁 해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 특허심판원은 그동안 추진한 심판 절차의 투명성 제고, 신속심판 제도 운영, 디지털 기반 심판 관리 시스템 등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공조 방안을 제안했다.
회의와 함께 열리는 사용자 세미나(User Seminar)에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도 참석해 IP5 각국의 심판 제도와 운영 현황을 직접 파악했다.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허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글로벌 지식재산 분쟁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통해 특허심판 제도의 선진화를 이끌고, 사용자 친화적 심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