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피바이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체 노화 억제물질인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 젤리스틱 제형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에서 주목받는 건강·노화 개선 트렌드에 대응한다.
NMN은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가 발견한 항노화 물질이다. 음식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세포 에너지로 전환하는 신진대사 과정에 기여하는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드(NAD+) 합성을 조절하는 핵심 전구체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 양배추, 아보카도 등 식물성 식품에 함유됐다. NMN은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다.
알피바이오는 콜라겐과 이너뷰티 성분을 복합 배합해 이번 NMN 젤리스틱 제품을 구현했다. 세포 활력과 피부 건강, 면역·항산화 기능을 동시 겨냥했다. 브로콜리추출분말을 포함한 NMN 함량은 스틱당 50㎎이다. 항산화·항노화 기능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했다.
기존 NMN 제품이 정제와 필름형 위주인 반면 알피바이오는 물 없이 간편 섭취 가능한 젤리스틱으로 차별화했다. 특유의 쓴맛으로 그동안 젤리 제형 개발이 힘들었던 NMN원료를 원료 투입량 최적화와 맛 마스킹 기술, 국내 최초 자동 쿨러 기능을 적용해 쓴맛을 최소화했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NMN 젤리스틱 시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제형연구소 기술력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시장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