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산림분야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창업경진대회 공모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36개팀, 아이디어 기획 부문 52개팀 등 전년 대비 약 3배 많은 총 88팀이 참가했다.
AI·빅데이터 분야 내·외부 전문가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2팀, 최우수 4팀, 우수 6팀 등 총 12팀이 선정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오늘등산'을 출품한 마운틴듀오(강소영 외 1명) 팀이 차지했다.
오늘등산은 산림 데이터, 위치정보 데이터, 사용자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개인 맞춤형 안전 산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산 정보 플랫폼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종자 파종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 인베랩(신원협 외 4명)이 차지했다.
산불·산사태 피해는 접근이 어려운 산림 환경으로, 다양한 지형 조건을 반영해 조기 피복을 위한 시드볼 정착 가능성을 예측·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수상 팀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AI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데이터 발굴·개방 및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