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코레일관광개발과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협약 체결

배출·수거·재활용 원스톱…온실가스 감축 지표로 환산
기부금은 지역사회로 환류…생활 밀착형 ESG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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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 10일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최근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백신)과 'E-Waste Zero,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관광열차와 역사 문화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철도 관광 전문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관광상품 운영과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전산·전자 장비를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에 특화된 ESG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협력은 자원순환 활동이 공공 교통 인프라와 관광 서비스 분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순환거버넌스는 코레일관광개발이 배출하는 OA기기, 매표 단말기, 안내 장비, 고객 서비스용 전자기기를 무상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해 온실가스 감축량과 순환자원 생산량을 ESG 지표로 환산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지정한 지역사회 기부처에 전달한다.

정덕기 이사장은 “철도 기반 관광산업은 국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서비스인 만큼 자원순환 효과가 크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자원순환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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