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SICPA, ICT 분야 협력…디지털 전환 전문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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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글로벌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SICPA사와 ICT 분야 협력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조폐공사가 글로벌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SICPA사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전통적 제조 기반을 넘어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SICPA사는 세계 화폐 대부분에 적용돼 있는 보안잉크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최근 데이터 워터마킹과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신원보안, 온라인 결제, 디지털 실시간 복지 보조금 분배 솔루션을 지원하며 ICT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SICPA사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조폐공사를 찾아 디지털 전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 받았다. 조폐공사 ICT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조폐공사는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지역사랑(CHAK) 상품권,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등 ICT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그동안 화폐, 여권 등 제조부문위주의 사업구조를 ICT부문에 중점을 둔 디지털 중심의 사업구조로 성공적으로 전환해 오고 있다.

협력을 통해 양사는 실시간 사회 보조금 분배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 및 온라인 결제, 디지털 위·변조 방지 솔루션 및 불법 온라인 활동 탐지, 차세대 시스템 인프라 등 다양한 ICT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단순한 경험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ICT부문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장은 “전통적 제조기업을 넘어 ICT 중심 디지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신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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