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테크놀로지는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 진단 건수가 누적 5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모비케어는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계를 활용해 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장시간 심전도를 기록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부정맥 발생 시점과 유형을 정밀하게 판독하는 서비스다. 필요 시 전문의 감수 리포트까지 제공해 부정맥 전문의가 부족한 의료기관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다.

회사는 KMI,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60개 이상 건강검진센터에서 기존 항목과 함께 추가 선택이 가능한 모비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모비케어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5개 의료기관에서 3000명의 수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크리닝 임상(2021~2023년)과, KMI와의 AI 부정맥 스크리닝 실증(2023년)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부정맥 검사가 필요한 국내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추산되고,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는 연간 1400만명에 달한다”며 “모비케어는 외래와 건강검진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심뇌혈관질환 조기 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시에 연간 흑자 달성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