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5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관세청은 최근 서울세관에서 '2025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관세청은 공공데이터로 개방된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관세행정 구현'이란 미래상을 반영해 관세무역데이터와 AI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중점을 뒀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공모 결과 대학(원)생, 직장인, 관세사 등 다양한 참가자로부터 총 37편(아이디어 기획 부문 26편,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11편)의 출품작이 제출됐다.

이후 독창성, 활용성, 사업 구체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1차 예선)와 발표 심사(2차 본선)를 거쳐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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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공공데이터와 민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초보 화장품 수출자를 위한 수출 유망국 선정, 국가별 규제 확인, 단가 산출, 제품 컨설팅 등 지원 'AI 기반 원스톱 플랫폼'을 기획한 '리틀장보고'팀이 선정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릉 품목분류 결정 사례 데이터 등을 활용해 실제 품목분류 협의회, 위원회 과정을 모방한 다중 에이전트 기반 품목분류 AI 서비스 'OpenTariff'를 개발한 'CodeHunters' 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작은 행정안전부 주최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추천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총 49개 기관이 선정한 걸출한 아이디어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이 국민 아이디어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 기업이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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