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SBA)은 국내 지자체·공공기관 중 최초로 틱톡코리아와 협력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틱톡샵 진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틱톡샵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 플랫폼 내에 구성된 커머스 플랫폼으로, 틱톡 내 영상과 라이브를 통해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그동안 미국 틱톡샵 입점 및 판매를 위해서는 미국 현지 법인 및 은행 계좌, 주소 등 복잡한 요건이 필요해 한국 브랜드가 미국 틱톡시장 진출에 있어 진입 장벽이 컸다.
이에 SBA와 틱톡코리아는 지난 달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법인 10개사 대상으로 미국시장 틱톡샵 개설 및 판매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수출 판로를 확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기업에는 틱톡샵 개설 및 입점을 기본 제공되며, 채널·샵 최적화 등 입점 및 채널 확대를 위한 컨설팅, 인플루언서 매칭, 틱톡과 틱톡샵에서 실행 가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미국 시장에서 매출 실적이 높은 기업의 경우, 연말 SBA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에 모이는 서울콘에 참여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현우 SBA 대표는 “틱톡샵은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를 통해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즉각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새로운 쇼핑 환경”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많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