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 29일까지 클래식 꿈나무를 대상으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2025'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출범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매년 1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며 롯데백화점 시그니처 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단원들은 레이 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대니 구 등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음악적 역량을 강화했다. 또 사직 야구장, 노들섬, 서울 시청 광장 등 야외 무대 초청 공연을 통해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2011~2017년생)이다. 총 두 자릿수 규모의 단원을 선발한다.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바순, 클라리넷),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까지 총 13개 섹션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 연주 심사와 현장 실연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결정된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된다. 오는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양질의 음악 교육을 제공한다. 런던 어니스트 리드 '젊은 지휘자 상'을 수상한 이민형 지휘자가 총 음악 감독을 맡는다. 뉴욕 비니아프스키 콩쿠르 1위를 수상한 이성주 한예종 명예교수가 자문을 담당해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또한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내년 1월 '롯데 콘서트홀'에서 신년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활동 기간 중에는 해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배움의 기회를 갖는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예술이 주는 감동을 통해 단원들의 본질적인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