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공신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ESG 평가기관이다. 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9%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 접근성 △지배구조 선진화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내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그린 인덱스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3년 7월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해 각종 금융사기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위험으로부터 고객 보호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 등 금융 소비자 권익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MSCI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한 것은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개선 등 그룹의 ESG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적극적인 ESG 실천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