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지난 6월 선보인 새로운 투자 서비스 'MMF박스'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잔고 5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MMF박스에 한 달 만에 5000억원이 유입된 것은 개인형 MMF 시장 내 독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MMF박스'는 서비스 출시 약 50시간 만에 잔액 10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지난 24일 기준 누적 고객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MMF박스는 머니마켓펀드(MMF)를 기반으로 한 '파킹형 투자 상품'이다.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운용성과에 따라 하루 단위로 이익이 발생한다. 직전 1개월 기준 연 환산 수익률은 2.67%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단기 자금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투자 선택지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뱅크는 내년에 출시될 앱 내 '투자' 탭을 통해 MMF박스 이용 고객이 다른 투자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복잡한 금융 상품을 카카오뱅크만의 재해석 역량으로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 같다”며 “카카오뱅크를 통해 다양한 투자 상품들을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