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협, 조지아·베트남에 신용정보·마이데이터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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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주재한 Visting Professionals Program에서 발람 에바노이제 조지아 중앙은행 최고핀테크책임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협의회(해금협)는 조지아 중앙은행과 베트남 신용정보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의 신용정보·마이데이터 운영경험을 공유하는 ViPP(Visiting Professionals Program)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금협 회원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과 함께 한국의 마이데이터 모델을 토대로 양국의 지속 가능한 마이데이터 체계 설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한국신용정보원과 코리아크레딧뷰로, NICE평가정보, 금융결제원 등 해금협 회원기관 현장 연수를 통해 한국의 신용정보 활용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킹을 확대했다.

또 40여 명의 해금협 회원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최종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자국 적용 가능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했다.

장민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은 “ViPP는 해외 금융당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금융인프라 수출 기반을 다지는 공동연구 사업”이라며 “앞으로 베트남과 조지아에서 정책자문, 시스템 구축 등 후속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해금협은 2013년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금융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총 25개의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금융협회로 구성됐다. 현재 금융연구원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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