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HMCL, HD현대중공업 '중점 산학협력 연구실' 선정
산학협력 '지능 제어 로직 및 시스템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박종래)과 HD현대중공업(대표 이상균·노진율)은 10일 UNIST에서 산학협력 현판식과 기술교류회를 갖고 친환경 선박 엔진 기술 상용화 협력에 나섰다.
UNIST와 HD현대중공업은 지능 제어 로직 및 시스템 개발을 포함한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선도 기술을 확보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현판식과 교류회는 HD현대중공업이 UNIST 기계공학과 고신뢰 모빌리티 제어 연구실(HMCL 연구실)을 '지능 제어 로직 및 시스템 개발' 분야 중점 산학협력 연구실로 선정하면서 이뤄졌다.
현판식에는 배성철 UNIST 교학부총장, 이재선 기계공학과장, 권철현 기계공학과 교수, 안성찬 HD현대중공업 엔진연구소장(상무), 고성훈 HD현대중공업 지능제어시스템연구실장이 참석했다.
이어 기술교류회에서 UNIST는 '효율적인 제어 소프트웨어 기능 검증 기술'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 공유했다. HD현대중공업은 친환경 엔진 요소 제어 기술과 하이브리드 추진 제어 기술을 소개했다.
HMCL 연구실은 선박, 차량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지능 제어 시스템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HD현대중공업과 공동연구로 선박 엔진 소프트웨어 검증·개발 성과도 거뒀다.
권철현 교수는 “HD현대중공업 중점 산학협력 연구실 선정으로 UNIST 기계공학과 연구 역량을 한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지능 제어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찬 상무는 “UNIST와 협력해 첨단 제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엔진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