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유일의 무역구제 분야 국제회의인 '2025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세계무역기구(WTO)와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등 11개 기관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무역구제 정책 방향과 글로벌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은 '공급망 재편과 무역구제의 과제'를 주제로, 공급망 위기 속에서 공정무역 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국 간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세션별 발표 및 패널토론 △무역구제 기관장 간담회 △조사관 기술협의 △양자회의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포럼은 캐나다 프레데릭 세피 국제무역재판소 위원장, 호주 데이비드 라티나 반덤핑위원회 위원장 등 고위 인사가 다수 참석하고 총 29건의 양자회의가 연계, 국제적 위상도 한층 제고됐다는 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의 평가다.
산업부 관계자는 “무역구제는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는 핵심 정책도구”라며 “국제 공조를 통해 공정무역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