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개시…“먹거리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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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농산물 등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오는 6월 1~2일 이틀 동안 1990원에 판매한다.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과 호주청정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봉지라면 80여 종과 파이·비스킷 50여 종은 3개 9900원에 내놓는다. 햄·소시지·베이컨 등 80여 종은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1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두부 10종'은 2190원부터, '치즈·휘핑크림 8종'은 5990원부터, '오뚜기 냉면·쫄면 3종'은 6990원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산물 할인지원 행사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 20% 할인에 농할쿠폰 20%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멜론, 사과, 옥수수 등 다양한 국산 과일, 채소를 만나볼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할인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가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홈플러스가 27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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