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솔루텍, LG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사전점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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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스템에어컨·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LG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현장 대상 사전점검을 전년 대비 26% 확대했다.

하이엠솔루텍은 사전점검을 3월부터 최근까지 LG시스템에어컨 설치 현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단과 현장 방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온라인 점검이 지난해 대비 늘었다. 지난달 기준 9000개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했다. TMS(토털 유지관리 서비스)로 원격으로 기기 이상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현장이 늘어난 결과다.

오프라인 현장 점검은 LG전용 시스템에어컨 진단기(LG MV)로 시스템에어컨 작동 상태와 실외기 이상유무 및 냉방사이클, 실내기 소음, 필터오염, 판넬 등을 안팎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성수기에 집중되는 고장 접수를 분산하고, 여름철 가동 중단 등 사태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동안 사전점검을 받은 유지보수 현장의 수리 서비스 접수 비율은 일반 수리 서비스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전점검이 고장률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는 게 하이엠솔루텍 설명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성수기에도 시스템에어컨의 원활한 운용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정교화했다. 센터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서비스 대기일을 사전에 산출하고 고객 요청이 몰려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기동반을 편성했다.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했다.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며 서비스 품질을 위한 자재도 확보했다. 유지보수 현장은 전담 서비스 인력을 올해 안에 전년 대비 23% 확대하며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자주 사용되는 핵심 부품 비축량을 지난해보다 9% 늘려 공급 지연에 따른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했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시스템에어컨과 같은 냉방·공조는 단순한 쾌적함을 넘어, 기업 업무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에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사전점검부터 고장예측 및 신속한 수리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정교한 유지보수 체계를 통해 시스템에어컨의 가동 중단을 최소화하며 고객이 여름철 최적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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