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7일 중국 난징에서 짱닝하이테크 신기술 산업원과 '지역 바이오기업의 국가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2024년 8월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와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한·중 기업 간 시장 진출 및 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3월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와 공동으로 'E-Bridge To CHINA 2025'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Dive In CHINA 2025'를 개최하며 협력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장철성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장(강원대 산학협력단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및 기관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특구 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