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올연말 매표시스템과 연계한 새로운 홈피 서비스 예정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중이다.

이번 개편은 최신 웹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고 시민 맞춤형 기능이 강화된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과학관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매표시스템과 연동해 올해 12월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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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개편 홈페이지 사이트 예시

홈페이지 주요 개편 사항은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도입, 모바일 최적화, 웹접근성 강화, 통합 검색 기능 강화, 민원시스템 개선 등이다.

우선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도입으로 홈페이지 상단에 개인화된 정보 제공 기능을 추가,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접근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 가능한 반응형 화면을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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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전경

특히 장앤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하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검색 기능을 개선하며, 온라인 민원 신청 및 처리 과정의 간소화로 시민의 편의성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과학관은 이번 개편으로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직관적인 정보 구조를 통해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손진호 국립대구과학관 시설안전센터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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