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자 봄철 나들이가 많은 시기다. 가족 소풍, 친구들과의 피크닉, 직장 야유회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 같은 트렌드를 겨냥한 '5월 나들이 풀패키지'를 선보였다. 순살 신메뉴는 물론 소용량 수제맥주와 다양한 할인 이벤트 혜택까지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
교촌은 지난 9일 교촌식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순살 치킨 3종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양념·후라이드치킨을 순살 형태로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교촌만의 바삭한 튀김옷과 특제소스의 풍미가 돋보이는 후라이드·양념치킨에 간편한 순살의 장점을 더했다.
'교촌양념치킨순살'은 바싹하게 튀긴 순살치킨에 과일을 함유한 새콤달콤한 특제 양념 소스를 입혀 풍미를 살렸다. '교촌후라이드순살'은 바삭바삭한 교촌 특제 튀김옷과 부드러운 순살의 조화가 돋보인다.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은 담백한 후라이드치킨과 감칠맛 나는 양념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을 보다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해 출시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치킨의 기본템'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을 뼈와 순살 부위로 다양화했다.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어 봄철 나들이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교촌의 3대 시그니처 소스를 담은 다양한 치킨을 맛보고 싶다면 '싱글윙시리즈'가 제격이다. 교촌만의 특제 튀김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질을 살린 윙 중심 메뉴다.
교촌싱글윙은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 소스를 활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다. 레드싱글윙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알싸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허니싱글윙은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로 만든 허니소스로 달콤 짭짤한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양념치킨싱글윙, 후라이드싱글윙을 추가되면서 '싱글윙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나들이 메뉴에서 치킨과 맥주는 빼놓을 수 없다. 교촌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는 지난 2일 250㎖ 소용량 캔맥주 '문베어 미니캔'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수제맥주를 가볍게 즐기거나 다양한 맛을 부담 없이 시도해보고 싶은 소비자에 추천한다.
'윈디힐 라거'는 저온 숙성을 통한 은은한 호프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다. '짙은밤 페일에일'은 꽃과 과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 '소빈 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소빈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을 연상시키는 열대과일 향을 자아낸다.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은 에일 맥주에 100% 모스카토 포도 원액을 블렌딩한 달콤한 스파클링 맥주다.
교촌은 '문베어 미니캔' 4종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한 캔당 1000원에 제공하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더 많은 고객이 수제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교촌치킨 앱을 비롯한 모든 판매 채널에서 진행된다.

교촌은 교촌치킨 앱 회원을 대상으로 포장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앱에서 포장 주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횟수와 관계없이 매 포장 주문 시 무제한으로 적용된다. 쿠폰은 전체 멤버십 회원에게 자동 지급한다. 결제 시 멤버십 쿠폰란에서 '포장 10% 할인' 쿠폰을 선택하면 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교촌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