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BioHealth-Investment Insight 2025' 개최… 바이오·헬스케어 글로벌 도약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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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BioHealth-Investment Insight 2025'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2기 사업의 일환이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투자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주요 발표에는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배준학 오라클벤처투자 대표)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이기칠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대표)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정재호 테라젠헬스 대표)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조성동 바디텍메드 대표) 등 실무 중심 인사이트가 포함된다.

또한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성공 방정식과 글로벌 확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강원혁신센터 창업BuS IR 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도 열려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혁신센터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투자와 성장을 연결하는 실전형 행사로 마련됐다”며 “강원 지역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강원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혁신클러스터 2기 사업 전국 평가에서 비R&D 부문 1위를 기록,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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